Editorial | who - Kanghan
" 나는 오늘도 상경한다."
가장 최근 방문한 서울
최근 지인을 만나기 위해 신사동에 다녀왔다.
보통 만남을 위해 서울에 방문하게 된다.
단어로 표현한 서울
"만물" 서울에는 모든 것이 다 있다고 생각한다.
도시라고만 지칭하기에는 너무 많은 것을
담고 있는 곳이 서울인 것 같다.
만물이라고 생각한 서울의 대표지
어느 한 곳을 고르기엔 어렵다.
그래도 뽑아보자면 농담으로라도
우주선까지 만들 수 있다고 하는 을지로가 떠오른다.
자주 가는 서울의 지역
경복궁 일대다.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며
교통과 이동이 편리한 서울 중심지기도 하다.
서촌과 광화문, 종로 일대를 고등학생 때부터 좋아했다.
서울로 갈 때 내가 꼭 챙기는 것
이동시간이 오래 걸려 이어폰을 꼭 챙기려고 한다.
노래를 들으며 창밖을 보다가 잠드는 그 시간을
좋아해서 먼 거리인 서울까지 잘 오가는 듯하다.
서울 밖에 작업실이 있는 이유
고등학생 때 부터 등하교를 장거리로
한 힘든 경험을 겪어 본 후 출퇴근은
가까운 곳을 고집하고 있다.
서울에 작업실을 두게 된다면
서울에 거주하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다.
서울로 이사를 간다면
경복궁 일대나 조금 더 위쪽에 위치한 부암동 인근.
동네 분위기도 한산하고 좋다고 생각하고
좋아하는 전시장들이 가깝기도 하다.
가까운 서울에서의 일정
조만간 미팅을 위해 서울에 갈 것 같다.
많은 미팅이 서울에서 이뤄진다.
이런저런 여러 회사가 서울에는 정말 많다.
나는 오늘도 상경한다.